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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내 예술세계의 모티브

Shim, Young Churl
작품 작품

작품

'Love' is the motive of my art world

1999 Electronic Garden - MANIF 국제아트페어, 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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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 22-06-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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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은 무엇인가? 그리고 또 나는···나의 예술에 대한 화두는 언제나 나와 인간의 세계에 대한 하나의 물음으로부터 비롯된다. 그렇다면 생명(生命)을 주관하는 것은 또 어떤 것인가?
내가 지난 몇 년간 줄곧 다루어 왔던 버섯은 인간의 생명을 드러내는 하나의 대상으로 원초적 생명체를 의미한다. 시(時)·공(空)을 뛰어넘은 근원적인 생성의 에너지이자 의인화된 인간(人間)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 작품에 등장하는 물고기는 우리의 삶을 주관하는 절대자의 상징이다. 따라서 나의 예술은 버섯과 물고기 이 두개의 축에 연관되어 하나의 생명력을 형성함으로써 사랑(Eros)의 위대함을 보여주게 된다. 
「사랑」이라는 주제는 언제나 나의 예술에 있어 그 바탕을 이루는 것으로, 신(神)의 섭리요, 만남의 섭리이다.
인간과 신이 만나는 것 역시 사랑을 통해서 만이 가능하고 이러한 섭리는 또 자연을 다스리며 인간과 세계를 통합한다.
이러한 나의 작품을 위해 다의(多義)적 의미로서의 매체와 테크놀로지가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새로운 공간 창조를 위한 언어화된 코드(Code)이다.
그리하여 나의 작품은「신과 인간의 만남의 장(場)」이요, 사랑을 주제로한 언어이며 대화이다. 그리고 그것은 토탈환경(Total Environment)이라는 복합자원으로 놓여지게 된다.

작가메모 / 생명+평화+빛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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